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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실장입니다 저번주 장마로 2~3일정도 비가내렸었죠?

 

빈대떡 생각이 안날수가 없었던 날씨였어요 제가 새솔동에 이사오고부터

 

여기는 전집이 없네 하고 아쉬워했을때 털보네빈대떡 오픈예정이라고 작년11월부터 본거같은데

 

드디어 이번에 오픈이 되었더라구요 장마시즌에 딱맞춰서 오픈을 했어요

 

역시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와이프 퇴근하고 바로 가봤어요

 

 

 

 

조금 웨이팅후 바로 착석 메뉴를 고르는데 참 이럴때 제일어려워요

 

배는 고픈데 다먹고싶고.. 어떤걸 골라야할지ㅠㅠ

 

이럴땐 모듬을 시키는게 가장 현명할거라 생각해서 모듬전에 알밤 막걸리 주문했어요ㅎㅎ

 

 

 

 

오픈한지도 얼마 안됬고 밀려드는 손님때문에 바쁘실거라고는 넓은마음으로 이해했답니다ㅎㅎ

 

막걸리가 먼져나와서 기다리는데 심심하지는 않았네요

 

 

 

 

음.. 빈대떡집이라 당연히 기름냄새가 나는건 당연한건데

 

눈이아플정도 숨쉬기가 불편할정도로 기름냄새가 심하게 났어요

 

환풍시설이 잘안되는것 같아서 그게너무 아쉬웠네요

 

집에와서 입었던 옷이고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또해야됬었다는..

 

 

 

 

비오는날 막걸리에 모듬전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솔직히 기름냄새빼고는 전부 마음에 들었어요

 

 

 

 

오래기다리게 해드려죄송하다고 좀더담으셨다고 이렇게 푸짐하게 주셨어요

 

바삭바삭하니 오랜만에 먹은 전이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비오는날 다시 찾게될것같아요.. 하지만 앞서말씀드렸듯.. 기름냄새가 심해서 배달해서 먹어야할지

 

글쎄요.. 그건 와이프와 나중에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무튼 새솔동 빈대떡집 오픈! 너무 반가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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